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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면,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실시

기사입력 2020.03.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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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옥성면(면장 남상순)에서는 3.26() 11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장기 적치된 영농폐기물수거 활동과 산불이 나기 쉬운 산림인접지역의 쓰레기를 줍는 봄철 일제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자연정화활동은 강풍으로 인해 발생한 폐비닐 집하장(4개소)주위의 날림 쓰레기와, 도로에 장기간 적치된 영농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정돈된 거리미관을 조성하고 산림인접지역 정비를 통해 봄철 산불을 미리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영농폐비닐 정비 활동에는 농소리 부녀회와 마을 주민이 참가해 한마음 한뜻으로 날림 쓰레기 및 도로에 장기 적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였고, 산림인접지역 산불방지 청소 활동에는 산불감시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산불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쓰레기를 줍고, 도로변을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마을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오늘 흘린 땀과 노력이 옥성면을 쾌적하게 정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 정화활동을 통해 회원들 간의 단합도 도모하게 되어 매우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상순 옥성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힘듦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 자연정화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옥성면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자연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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