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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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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진미동(동장 김진오)에서는 2020. 3. 23.() 14시 구미대대 대원 10여명이 군 본연의 임무에도 바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과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동에서 추진해오고 있는 방역활동에 함께 했다.

     

    이 날 실시된 방역활동은 지난 38일부터 진미동 소재 LG동락원 기숙사를 생활치료시설로 활용하게 되면서 경증 확진자가 입소됨에 따라, 동락원 주변에 위치한 임수동 주택 100여 가구, 인동향교, 동락서원 일대, 구미전자공고 및 공구상가 100여 곳에 현역병들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이 대대적으로 진행되었으며, 3월 말까지 방역활동을 지원하여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 및 코로나 19 극복에 동참하게 된다.

     

    구미대대는 8261일 창설되었으며, 구미와 선산에 2개의 관리대대를 두고 있다. 구미대대 제30대 전용수 대대장은 군에서 지원하는 방역활동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돕는데 도움이 된다면 더없이 보람있는 일이 될 것이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김진오 진미동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구미대대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를 표하고 민과 관, 그리고 군부대의 방역활동 외에도 공무원 및 주민들 스스로의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적극 준수하여 하루속히 정상생활로 돌아와 이미 중턱까지 와 있는 봄의 생동감을 만끽하고, 활발한 지역사회의 모습을 보기를 기대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진미동에서는 지난 2월 자율방역단을 즉각 구성하여 관내 경로당, 공원, 어린이집, 종교시설 등 주민이 많이 방문하여 감염될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실시를 해왔으며, 특히 관내에 있는 생활치료시설에 입소된 경증 확진자에 따른 주민의 불안을 해소코자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정기적으로 방역활동을 하여 코로나19 확산에 선제대응함으로써 민원해소 및 지역 내 감염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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