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유능종 구미(갑) 예비후보가 ‘자영업자와 고통 함께하기 범 구미시민 운동’제안

기사입력 2020.02.26 21:0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경기침체에다 코로나 19 감염병 사태까지 겹치면서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영업자와 고통 함께하기 범 구미시민 운동전개를 제안했다.

     

    유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자영업자의 폐업률은 201677.7%에서 201889.2%로 크게 올랐고, 특히 2018년 한해 동안 폐업한 자영업자는 586천여 곳에 이를 만큼 현 정부의 실패한 경제 정책으로 서민경제의 근간인 서민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는데다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까지 겹치면서 전통시장, 음식점, 숙박업체 등의 매출이 평균 30% 이상 급감하는 등 자영업자들은 생계를 넘어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유 예비후보는 특히 공단도시인 구미에는 2019년 현재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비롯한 75백여개의 식품접객업소와 미용업와 숙박업 등 공중 위생업소를 포함할 경우 1만개를 훨씬 웃돌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지역 및 서민 경제의 중심축인 자영업자들과 고통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코로나 19가 진정국면에 들어설 때까지 건물주의 임대료 낮추기, 시민들의 자영업 애용하기, 행정 당국의 경영안정 자금 대출보증지방세 지원, 금융당국의 대출만료 기한 연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범 구미시민 운동을 전개하도록 하자고 호소했다.

    유 예비후보는 타 지역 일부 전통시장 점포의 건물주와 일반 상가의 건물주들의 경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감염병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설 때까지 임대료를 20%에서 높게는 60%까지 인하하거나 일반 건물주들 역시 휴업기간 동안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자영업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영업자와 고통 함께하기 범 구미시민 운동을 펼치자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과 지방의회에 대해서도 서민경제 대응팀 운영을 통해 자영업자와 고통 함께하기 범 구미시민 운동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