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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포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어나며 철강공단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불안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는 논평을 통해 “포스코-협력사-하청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코로나19 함께 극복”하자 제안했다.
오 예비후보는 “현장 근로자 감역확산으로 인한 산업현장의 위기는 포항경제를 넘어 국가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하며 “<포스코-협력사-하청기업>간 상생협력모델을 구축하여 철강공단 근로자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야한다. 포스코 등 원청 기업들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바이다.”라며 상생 대책을 제안했다.
오중기 후보는 지난 21(금)부터 비대면 선거활동으로 전환하고 거리인사에 집중하고 있다.
<논평 전문>
포스코-협력사-하청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야
포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어나며 철강공단 곳곳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불안이 깊어지고 있다.
현장 근로자 감역확산으로 인한 산업현장의 위기는 포항경제를 넘어 국가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는 외국인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사업장, 건설현장 등에 마스크 긴급지원, 사업장 방역강화, 중소기업 특례보증, 긴급경영안전자금 지원 등 다방면의 긴급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정부의 방역체계 안에서 “포스코-협력사-하청기업”상생협력모델을 구축하여 철강공단 근로자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상황을 통제하며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한다.
소규모 하청 기업의 경우 존폐의 위기에 처한 국면인 만큼 포스코 등 원청 기업들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바이다.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오중기
2020. 02. 26
오중기캠프 공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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