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김천시, 코로나 19 피해 중소기업 긴급운전자금 지원

기사입력 2020.02.26 18:0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김천시는 최근 지역 경제상황이 위축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과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총 292억원 융자규모로 대상 지원 업종은 김천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융자한도는 기업 당 최대 3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중국산 원자재중간재 조달 어려움으로 생산에 차질이 있는 기업체로서 생산중단 등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10억원 융자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를 지원할 방법에 대해 검토 중에 있으며,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운전자금 지원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