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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출자출연기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최선!

기사입력 2020.01.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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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출자출연기관의 청렴업무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출자출연기관 청렴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9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청렴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출자출연기관 회계감사에서 반복 지적되는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공계약 기초실무를 중심으로회계분야 감사 지적사례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출자출연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실천의지 및 노력으로 공공부문의 청렴도를 제고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경상북도 감사관실에서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는‘2019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에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우수상에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과 새마을세계화재단, 장려상에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 개발공사,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환경연수원 등 총 8개 기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정만복)5백만원 이상의 공사용역물품 계약 건은 계약 사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여 기관 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했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렴연수원 교육자료(애니메이션, 영상물 등)를 활용한청렴당당청렴교육을 실시하여 미래의 청렴인재 육성과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청렴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했다.

    이외에도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서원)은 분기별 청렴의 날지정과 부서별 청렴지킴이를 지정하여 다양한 청렴프로그램(청렴교육, 청렴다큐 시청, 청렴메시지 발송, 부조리 신고 홍보 등)을 운영하고 있고,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은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추진시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하도록 사업지침에 명문화해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작년 한해 청렴경북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써 주신 출자출연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직자 및 공공기관의 신뢰와 품격은 청렴에서 나오며,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하는 기본 책무라고 강조하며, “우리 도의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출자출연기관장의 의지와 직원 여러분들의 한분, 한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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