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불어민주당 구미지역 당원들, 태풍 ‘미탁’ 피해현장 복구활동에 팔 걷어부치고 나섰다

기사입력 2019.10.14 21:4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더불어민주당 구미 갑·을 지역위원회의 시·도의원과 상설위원장, 당원들은 1014일 태풍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지원 일손 돕기에 나섰다.

     

    김준열 경북도의원과 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 송용자 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김철호 구미갑지역위원장 등 당원들은 구미시 도개면 불교초전지 인근 농가를 방문하여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세우는 등의 농작물 피해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피해농가의 논은 태풍으로 벼가 모두 쓰러져서 시간이 지날수록 벼가 썩는 등 피해가 커지는 상황이지만 농사를 짓는 노부부 외에 일손이 없어서 발만 동동 굴리고 있었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이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전해지면서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농가 태풍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당원들은 피해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이 있으면 주저 없이 달려가서 현장지원 활동을 펼치기로 각오를 다졌다.

    한편 태풍미탁이 경북지역을 관통하면서 경북지역만 사망자와 실종자 등 1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주택 1,904세대, 상가와 공장 299업체, 농작물 1,370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큰 태풍피해를 입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