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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애 공단2동장 지역사회 후원에 앞장 서

기사입력 2019.06.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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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손정애 공단2동장은 6월말 이임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주민 및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6월 21일(금) 11:00, 관내식당에서 기관‧단체장 및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임식에는 관내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한부모가정 4가구에 총 200만원의 지역인재양성 장학금을 기탁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기탁된 장학금은 어려움에 처한 각 가정에 50만원씩 전달되어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지난 40여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지역 주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한 평생을 헌신하며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졌고, 정든 공직을 떠나면서 의미 있는 일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구미에서 동고동락 하면서 시정 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9년 공채로 선산군 고아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손정애 동장은 무을면장, 공단2동장을 역임하고 7월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이며, 재임기간동안 민원현장을 수시로 방문, 동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정과 동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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