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선산보건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추진

기사입력 2019.02.19 18:1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구미시 선산보건소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차차상위계층 등 실질적인 취약계층에게 수술이 필요한 질환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인구 고령화에 따른 홀로 노인세대가 증가하여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차상위·차차상위 계층 등 실질빈곤층에 대한 의료혜택이 부족한 실정이다.

    선산보건소에서는 김천의료원, 경북대병원과 연계하여 수술에 필요한 검사와 입원 등 수술에 필요한 본인부담금을 1인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요 대상 질환은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무릎·고관절 퇴행성관절염,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등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안질환, 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 요실금, 과민성 방광 등 배뇨장애,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임종현 선산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고 실질생계곤란자를 발굴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여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