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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의원, 상습 정체 발생 ‘비산교차로’ 입체화 설치 요구!

기사입력 2019.01.3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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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오늘(31일)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정태화 청장에게 “상습 차량정체 구간인 33번 국도에 설치되는 비산교차로(비산↔괴평)를 평면이 아닌 입체화로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비산교차로 설치 예정지는 선주원남, 도량, 고아에 거주하는 12만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여 출‧퇴근 시간에 1km이상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지점이다”며, “이미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지점에 평면교차로가 생기면 병목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 의원은 정 청장에게 “특히, 3월에 기공식이 예정된 북구미 IC를 비롯한 대구 군 공항 이전 등에 따른 교통량 증가도 고려해야하는 만큼 비산교차로를 평면이 아닌 입체화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청장은 “입체화를 검토하여 본부에 건의하고 차선책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1) 개설 사업은 2012년에 착공하여 오는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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