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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기사입력 2019.01.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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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일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중점대책으로 설 명절 성수품의 평상 시 가격수준으로의 안정화를 위하여 4개분야 8개 행위에 대한 불공정거래를 지도‧점검하며 중소기업 일자리 안정자금 자금 지원과 체불임금 지급 독려, 교통특별대책 수립, 비상 응급 의료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모든 부서 및 읍면동, 일선 유관기관 등 협조체계를 사전에 구축하여 취약계층 점검·지원 및 일반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기간 각종 사건사고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시스템을 운용하며, 농업재해에 대비하여 비상연락망 유지와 다중 이용시설 안전 점검, 아파트 공사장 관리, 전통시장 소방특별점검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함으써 시민 모두가 웃음이 넘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근로자 이동에 따른 교통문의 안내, 응급환자 발생시 비상진료, 재해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AI 특별방역대책을 위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에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2. 1(금) 11:00 시청3층 상황실에서 근무요령 및 신속한 민원처리 등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종합상황실(☎054-480-4947~9)은 ▹총괄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재난대책반 ▹환경오염감시반 ▹청소대책반 ▹도로안전관리반 ▹상하수도처리반 ▹산불대책반 ▹AI대책반으로 총 10개반 133명과 시청당직자를 비롯해 출장소, 사업소, 읍면동 당직자 290명 등 총 423명의 공무원이 설 연휴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 “신속한 사건·사고 대처 및 비상상황 대비를 통해 시민과 우리지역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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