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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SK하이닉스 구미 유치 국민청원 동참

기사입력 2019.01.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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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28일 교수·학생·직원·동창회 등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SK하이닉스 구미 유치 국민청원’동참선언을 하고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노진 교수회 회장을 비롯해 박용철 직원협의회 회장 직무대리, 이용현 총학생회 회장 등 대학 구성원 대표와 동창회, 산학협력 기업 및 대학본부 관계자가 함께했다.

    정인희 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은 “구미는 내륙 최대 국가산업단지로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곳”이라며, “구미시와 43만 시민의 염원인 SK하이닉스 구미 유치에 대학 구성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캠페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21일 금오공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등 동문 10여 명이 금오공대에서 SK하이닉스 구미 유치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동문들을 중심으로 국민청원 동참이 확산되고 있다.

    SK하이닉스 구미 유치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선언

    최근 구미시는 지역 기업의 타 지역 이전과 고용감소,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국가공단에 위치한 우리 대학은 기업이 요구하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매진하여 왔습니다.

    이에 1만 명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는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 중소기업의 도약과 구미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금오공과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공감과 지지의 뜻을 전하며, 20만 명 동의에 적극 동참하고자 합니다.

    2019. 1. 28.

    금오공과대학교  교수회, 총학생회, 총동창회, 직원협의회
    대학원총동창회,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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