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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15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8.11.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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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공단1동 어르신 한궁대회’개최
    “한궁“ 매력에 푹~ 빠졌네!!
    왼손, 오른손으로, 매일 던졌더니~! 치매예방~! 뱃살이 쏙~!

    [구미뉴스]=구미시 공단1동(동장 강응서)에서는, 11. 15.(목) 오전 10시부터 공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기관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5개 경로당 소속의 혼성팀 선수들로 구성된 단체전과 각 경로당별 대표선수 개인경기로 각각 펼쳐져, 어르신 체육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체육회 및 기관단체 회원 등이 음식을 대접하며,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최병수 공단1동 체육회장은, “모든 분들 덕분에 한궁대회를 올해 개최하게 되어, 체육회장으로서 기쁘다”고 전했으며, 박장우 공단1동 분회장은, 어르신 체육의 활성화와 세대간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준 여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강응서 공단1동장은 “공단1동 노인회원들을 위해 항상 고생해 주시는 노인회 분회장님과 각 경로당회장님들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울러 오늘 대회를 준비한 공단1동 체육회장님, 회원들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몰카’안전지대 공단2동 만들기, 첫 발
    몰카 탐지기를 이용한 불법촬영 카메라 단속

    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11. 14. (수) 15:00 통장,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 및 공무원 등 10명이 관내 소재 공중화장실 및 민간 상가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단속에 나섰다.

     

    최근 소형 몰래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공중화장실 및 여성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자체를 사전에 단속하고자 민관이 적극적으로 합심하게 된 것이다.

    이날 단속은 공중화장실 문이나 벽에 수상한 흠집이나, 나사, 구멍 등이 있는지 육안으로 확인한 후 불법촬영 장비 탐지 장치를 이용하여 재차 점검하는 방식으로 공단2동주민센터, 공단우체국, 근로자종합복지관의 공중화장실과 제일빌딩, 낙동상가, 제일시장상가, 현대상가 등을 집중 단속하였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주기적인 점검을 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건물주나 관리자의 점검 요청 시에도 사전협의를 거쳐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발빠르게 점검에 동참해 주신 단속반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불법촬영으로 인한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공단2동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희망을 나누는 대한적십자 구미고아봉사회
    후원자와 함께하는 선진지 견학

    고아읍(읍장 윤동욱) 대한적십자 구미고아봉사회(회장 김순득)에서는 11월 15일(목) 회원 및 후원자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통영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만지도·연대도 섬 탐방을 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솔선수범해 온 회원과 한 해 동안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도움을 준 후원자 상호간 감사와 나눔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섬 과 섬 사이를 잇는 출렁다리를 걷는 등 의미 있는 추억을 쌓았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준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와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견학을 통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적십자 구미고아봉사회는 어르신 무료급식, 밑반찬 배달, 홀몸 어르신 나들이 지원, 연탄 지원, 재난구호 협력 등 연중 활발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형곡1동 자연보호협의회 낙엽수거로 green green
    "자연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

    형곡1동 (동장 박경하)은 11월 14일(수) 10:30 자연보호협의회 (회장 박병철)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가 및 통행로 주변에 쌓인 낙엽을 대대적으로 수거하였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하여 낙엽으로 인한 보행자 미끄럼 사고 예방 및 거리미관 개선을 위해 주택가 및 통행로 주변 낙엽을 수거하였으며 생활지 주변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일제히 정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박병철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오늘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하여 주민들이 기뻐하시는 표정을 보며 우리의 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며 더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뜻깊은 활동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주민들을 위한 정화활동을 통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가 앞장서서 주민화합과 자연정화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하여 쾌적한 형곡1동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앗 뜨거! Hot! Hot! 올 겨울도 따뜻하게!
    해평면권역 마을보듬이, 동절기 한파 취약가구에 따뜻함을 선물

    해평면(면장 박래섭)에서는 11. 12. 월요일부터 동절기 대비 해평면권역(해평, 도개, 산동, 장천) 사례관리 대상가구 4가구에 전기장판 3대와 전기레인지 1대를 지원하였다.

     

    해평면에서 지원한 물품은 4개면의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각자의 마을 이웃에게 직접 방문하여, 난방 취약가구에 전기장판 각 1대, 취사 취약가구에 전기레인지 1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해평면 마을보듬이들은 지난 달 목화데이 방문사업에서 실시한 방한대비 실태조사를 토대로 대상가구에 단열용 에어캡(일명, 뽁뽁이)과 수도관 보온재 등 방한용품 지원 및 시공 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박래섭 해평면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으나, 마을보듬이 위원님들의 뜨거운 사랑 덕에 어려운 이웃들의 한파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따뜻한 겨울이 될 거 같아 기분이 좋다.”며 해평면권역 마을보듬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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