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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능대비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기사입력 2018.11.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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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1월 14일 오후 5시 원평동 구미 문화로에서 수능대비 청소년에 대한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학교폭력 예방 문화로 가두행진,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등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기자단, 꿈드림청소년단, 청소년자원봉사원이 함께 참여하여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서 관련기관과 제공되는 서비스를 홍보하였다. 또한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을 알리면서 학교 폭력 및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 알아보는 설문도 실시하며 아웃리치를 진행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학교폭력 예방 문화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편의점 및 음식점 업소를 방문하여 업주나 종업원들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분증 검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열 가족지원과장은 “수능 전후 해방감으로 인한 일탈행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민관의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미시는 각 읍면동별로 청소년지도위원을 중심으로 수시로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학교주변에서도 선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보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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