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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13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8.11.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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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량동 동절기 대비 자연정화활동 실시

    [구미뉴스]=구미시 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동절기를 앞두고 거리미관 및 주거환경 개선, 겨울철 재해 예방을 위해 11. 12.(월)부터 지역주민과 함께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의 활동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각 자생단체와 주민 400여명이 참여하여 종합적으로 환경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하여 거리미관을 해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가을철 낙엽을 대대적으로 수거하고, 겨울철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동네 곳곳의 우수받이, 맨홀, 배수로 등에 쌓인 지장물을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이면도로에 방치돼 있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올해 마지막 파종을 앞두고 있는 구미천·봉곡천 꽃길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하천변 둔치 청소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정화활동에 나선 참여자들은 상가 및 주택가를 중심으로 자기 집 앞은 스스로 치울 수 있도록 시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매년 환경미화원만으로는 환경정화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내가 사는 지역의 주인은 나라는 생각으로 깨끗한 도량동 만들기에 주민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마음을 울리는'행복한 도량동 만들기
    올 겨울 창문 단열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2018. 11. 13(화) 14:00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2018.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행복둥지」사업에 따른 창문 단열재 뽁뽁이 부착 사업을 실시하였다.

    도량동에서는 '마음을 울리는'행복한 도량동을 만들기 위해「행복둥지」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해당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긴급구호(생계․의료․주거비)와 특화사업(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2가구에 생계,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오늘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10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인 방한비닐(창문뽁뽁이) 부착 봉사를 하였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마음을 울리는'행복한 도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도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량동마을보듬이)에 대해 감사와 관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2018.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행복둥지」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8월 심사를 통해 사업비 6백만원을 배분받아, 행복한 도량동 만들기에 자양분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해평면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교육 실시

    해평면(면장 박래섭)에서는 11. 12(월) 11:00 해평면 면장실에서 면장, 담당공무원, 산불감시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감시원 반장의 결의문 낭독에 따른 감시원 일동의 선서로 활기차게 시작하였으며, 산불방지 기간 동안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와 더불어 산불예방 관련 주요 임무와 근무 규칙 등 안전교육도 병행하였다.

    해평면 산불감시원은 감시탑 1명, 지상감시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시탑은 11월 5일, 지상감시원은 11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산불감시활동에 투입되어 2019년 5월 20일까지 총 6개월간 담당구역에 배치되어 산불예방 및 홍보 활동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박래섭 해평면장은 산불예방·진화활동에 있어 산불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근무기간내 담당구역에서 이탈하지 않고 성실히 감시활동을 수행하여 우리 고장의 산림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형곡1동 마을보듬이 따스함 배달
    저소득층 29가구에 동절기 대비 후원물품 방문 전달

    형곡1동(동장 박경하)에서는 11. 12.(월) 오후 4시 형곡1동 마을보듬이 위원(위원장 김용섭) 10명이 저소득층 29가구를 방문하여 동절기 대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동절기 대비 후원물품은 구미신용협동조합 구미본점에서 후원한 전기매트 10개, 이불 4개, 온열선풍기 4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년 기획사업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마련한 겨울용 이불패드세트 15개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겨울이 오기 전에 각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고 살펴봐주어 고맙다”며 마을보듬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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