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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12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8.11.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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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조직이 함께 행복한
    광평동 맞춤형 힐링 워크숍 개최

    [구미뉴스]=구미시 광평동(동장 박상호)에서는 11월 9일부터 10일 2일간, 구미와 통영일원에서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하여 ‘광평동 맞춤형 힐링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11월 9일 1일차는 한국생활교육원에서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로 개인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방안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2일차는 통영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및 중앙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연일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을 정취와 함께 눈과 귀가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호 광평동장은 이번 워크숍이 직원 모두가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러한 힐링의 기회를 마련하여 서로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도량동 방위협의회원 지역방위 결의 다져
    도량동 방위협의회원 소통과 화합의 자리 마련

    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11. 10(토) 방위협의회(회장 이운석) 주관으로 회원, 지역주민, 예비군 중대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산 청학동 예절학교, 삼성궁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열심히 생활한 회원들에게 자연과 공감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통하여 자신을 뒤 돌아보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회원 간의 유대를 통해서 지역방위에 앞장서는 방위협의회원으로서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되었다.

    이운석 방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모처럼 시간을 내서 같이 한 만큼 서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회원들을 환송하면서 “평소 도량동 발전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한 것에 깊이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온 회원들에게 보상을 준다는 생각으로 자연을 만끽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여 동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포항 나들이
    한국의 산업발전의 현장과 문화 공유의 장을 마련하다

    장천면(면장 류은주)에서는 11. 10(토) 흥안로나눔리더(회장 김경화)가 주최하는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나눔 봉사에 관내 다문화가족 30여명이 참여하여 한국의 산업발전상을 탐구하고 항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 날 다문화가족은 포항 포스코를 방문하여 포스코 홍보 영상, 역사관을 관람하여 한국의 산업 발전상을 경험하고 포항운하 관광을 실시하는 등 항구 문화도 체험하였다.

     

    흥안로나눔리더(회장 김경화)는 2015년 ‘희망 마을조성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나눔과 소통을 통한 아름다운 흥안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결성되었다. 2016년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음식체험」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벽화 그리기, 꽃나무 심기, 행복홀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류은주 장천면장은 한국 생활에 적응하느라 또는 바쁜 생업에 여행할 기회가 없는 다문화가족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흥안로나눔리더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문화체험에 참가한 장천면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하였다.

    장천면 외국인 근로자 한글수업 격려 방문
    한글 배우기 너무 재미있어요

    장천면(면장 류은주)에서는 11. 11(일) 19:00 장천성당(신부 배준빈)에서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글 수업에 방문하여 먹거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수업도 참관하여 한글 배움의 열정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장천면 외국인 근로자 한글수업은 9월 2일(일)에 첫 개강한 이래 매주 일요일마다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15명 정도의 외국인이 모여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석명희 강사도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있다.
    석명희 강사는 소방 공무원 퇴직 후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취득하여 여러 곳에서 한국어 교사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관내 다문화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도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

     

    석명희 강사는 “학생들이 한글의 매력에 푹 빠져 있고 한글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며 선생님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고 학생 중 한 명은 “선생님이 쉽고 재미있게 잘 가르쳐 주셔서 한글 배우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고 화답하였다.

     

    류은주 장천면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한 석명희 선생님과 장소를 마련해준 장천성당 배준빈 신부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가을철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교육 실시

    - 산불ZERO화 달성 굳은 결의 다짐
    - 감시원 근무요령 및 안전교육 실시

    장천면(면장 류은주)에서는 11. 12(월) 11:00 2018년 가을철 산불감시원 12명, 공무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원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원 일동은 산불방지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단 한건의 산불도 용납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후에 산불감시원으로서의 임무, 근무형태, 산불의 진화방법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천면 산불감시원은 감시탑 1명, 지상감시원 11명으로 총 12명으로 11월 5일 감시탑 근무를 시작으로 2019년 5월 20일까지 총 6개월간 담당구역에 배치되어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 및 산불방지계도·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류은주 장천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불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불감시원으로서 우리 고장의 산림을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각자 맡은 구역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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