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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15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8.10.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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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 청정무을 황금빛 들녘 구슬땀으로 물들이다
    표고버섯재배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참 봉사 실천

    [구미뉴스]=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유정종)는 지난 10월 11일(목) 09:00부터 농번기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지역인 무을면 상송리 표고버섯 재배농가(신칠성)에서 직원 20여명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가을들녁에서 표고버섯 수확체험 등을 몸소 느끼고 체험하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참봉사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참여한 LG전자 봉사자(장춘오 기정)는 “바쁜업무 가운데 도시에서 벗어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다. 정성껏 가꾼 임산물 수확을 몸소 체험하면서 오늘 흘린 땀방울이 일손이 부족한 임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하였다.

    이재근 무을면장은 “농촌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시기에 무을면에 오셔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임가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LG전자 노동조합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또한 10월 13일 개최되는 제12회 청정무을 농산물 버섯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 고 말씀을 전하였다.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2010년 USR(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선포이후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으며, 매월 USR Day(노동조합 봉사의 날)를 통해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나눔 바자회」개최

    - 나누는 즐거움 함께하는 이웃사랑

    - 다양한 먹거리와 구매거리로 눈길끌어

    양포동(동장 장웅재)에서는 2018. 10. 13.(토) 11시부터 16시까지 양포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양포동발전협의회(회장 장인철) 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바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으며,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십시일반 준비한 물품을 진열하고 정성과 손맛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여, 참여한 각 단체와 지역주민 700여명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구매거리를 선보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발전협의회 장인철 회장은 “바자회 준비에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베풀어 주신 성원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웅재 양포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발전협의회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어느누구 한사람 소외됨 없는 지역공동체 양포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포동발전협의회는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발족된 단체로 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양포동 송년의 밤’ 행사, 자생단체 화합 윳놀이 대회를 주관한바 있고, 깨끗한 양포동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 등 주민과 단체가 모두 하나되는 지역상생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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