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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우수상품, 추석맞이 특판전으로 지역 중소기업 판로개척

기사입력 2018.09.2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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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20일(목) 도청 전정에서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도청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북 우수상품과 함께하는 2018 추석맞이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상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청 신도시 주민들에게 도내 중소기업 제품 및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우수브랜드 ‘실라리안’, ‘사이소’쇼핑몰 입점기업,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청년CEO 제품 등 경북 18개 지역, 54개 업체가 참여한다.

    홍삼제품, 화장품, 장류, 차 선물세트, 오미자, 김 등 경북도에서 품질을 인정하는 엄선된 선물용 상품(250여개)을 최대 30~10%까지 할인된 실속있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무료 시음․시식회,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실라리안」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250개 세트)를 증정하며, 특별판매전은 ‘실라리안 전시․판매장*’에서도 21일까지 열린다.

    *(판매장) :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73(대구지방법원 맞은편, 053)754-1418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지역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고 참여기업 및 상품 확대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위해 추석맞이 특별판매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품 홍보 및 이미지 개선 효과와 함께 상품 판매에 따른 매출상승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 판로처를 발굴하고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라리안」은 우수한 제품․기술력에도 불구,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북도가 인증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브랜드로 침장, 공예, 생활잡화, 가구, 식품 등 5개 업종 3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기업에는 TV홈쇼핑․소셜커머스 판매, 대형 유통업체 특별판매전, 국내․외 유명 전시회 및 박람회 참여, 수출유망지역 시장개척단 파견 등 다양한 판로 확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 5월에는 실라리안 홍보대사로 ‘경북 여자컬링팀’을 위촉하고 동영상 및 카달로그 제작 등 브랜드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라리안 홍보 동영상은 10월부터 KTX 객차 내부모니터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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