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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치매보듬마을 주민 시력검안 돋보기맞춤

기사입력 2018.09.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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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는 9월 20일 구미시 산동면 임천리 새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안 및 돋보기 맞춤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 안경업체와 경운대학교 안경광학과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에게 시력검안과 함께 개인별 맞춤 돋보기 안경을 제공하여 치매어르신을 포함한 마을주민들의 시력저하를 예방하고 올바른 눈 건강관리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로, 산동면 임천리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선산보건소·경운대학교·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가 공동 협력,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동체형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소지형 선산보건소장은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치매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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