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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할매할배의 날'사업 활성화 추진

기사입력 2018.09.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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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할매할배의 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옛날옛적에 놀이터」사업을 재정비하여 하반기 본격 추진한다.

     

    ‘옛날옛적에 놀이터’사업은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할매 할배 어르신 10명이 손주뻘 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래놀이를 전수하고 인성교육을 가르치는 등 세대간 교류와 소통 격대교육을 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

    지난 3월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현재 16개소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활동을 하지 않는 8월 방학중에도 전래놀이지도사들은 연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옛날옛적에 놀이터 사업 발전방향을 모색,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하반기 활동방안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옛날옛적에 놀이터’사업은 제기 만들기, 합동제기차기, 투호, 오재미던지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와 함께 전래놀이지도사의 구연동화, 인사예절, 효교육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지게 된다.

    구미시는 이러한 ‘옛날옛적에 놀이터’사업을 통해 조부모 세대와 손자녀세대가 좀 더 가까워지고 바른 인성과 가족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옛날옛적에 놀이터」 사업뿐만 아니라 하반기 ‘할매할배의 날’실천사례 공모전, 노인의 날 기념행사 홍보부스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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