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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자락의 멋과 사람 이야기

기사입력 2018.07.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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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김동구)은 지난 21일 독서자원활동가 및 직장인 40명을 대상으로 김재웅 경북대 교양교육센터 교수를 초청하여 ‘금오산의 생태인문학 탐방’이라는 내용으로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채미정, 지주중류비, 야은 길재 묘소, 신유장군유적지, 갈항사지 등 금오산 자락의 자연문화유산을 둘러보면서 옛사람의 흔적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7월 21일 탐방에 참여한 직장인 장정민씨는 “널리 알려진 금오산의 문화유적지 외 반대쪽에 위치한 갈항사지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가슴 아픈 역사로 인해 석탑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데 하루빨리 시민들의 힘을 모아 제자리를 옮겨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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