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애플데이
친구야 나의 사과를 받아줘!

[구미뉴스]=구미 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 Wee클래스에서는 2018년 7월 17일(수요일)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한 애플데이 캠페인 및 행사를 실시하였다.

애플데이는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사람’에게 사과하고 그 징표로 사과를 보내자는 뜻이 있는 날이다. 애플데이를 통해 평소 미안했던 친구와 감사한 선생님께 학생들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선주초는 애플데이 캠페인으로, 친구사랑동아리 학생들이 등교시간 교문 앞에서 직접 만든 사과모양 옷을 입고 애플데이를 홍보하고 사과풍선과 엽서를 나눠주었으며, 선주초 화음합창단은 아름다운 노래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였다. 1교시에는 전교생들이 각 반에서 엽서에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 친구에게 사과풍선과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활동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친구와 싸웠는데 사과할 시기를 놓쳐 불편한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애플데이를 통해 진심으로 사과편지를 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하였다. 또한 캠페인 준비부터 사과모양 옷 만들기, 사과풍선 만들기 등 적극적으로 행사준비를 한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은 친구들에 게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해서 뿌듯하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바른 밥상, 밝은 100세! 과일 먹기
2018 구미사곡초 건강먹거리 과일먹기 캠페인

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7월 5일(목)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과일 먹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7개 초·중학교와 식생활교육구미네트워크가 협력하여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식습관 개선을 위하여 마련하였다.

당일 전교생과 교직원은 하루 비타민C 권장섭취량의 1/2에 해당하는 친환경제주감귤 1개씩을 식생활교육 구미네트워크에서 지원받았으며, 귤제공과 함께 과일,채소 섭취를 증가시켜야 하는 필요성에 대한 식생활 교육도 함께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갈수록 섭취가 증가되는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 대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구미사곡초등학교 학생은 “친환경 귤이 너무 맛있었어요. 평소 과일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탄산음료 대신 과일을 더 많이 먹어야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

우리 가족 안전을 책임지는 멋진 엄마!
구미왕산초등학교, 참빛학부모회 심폐소생술 연수

구미왕산초등학교(교장 이태운)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학생 인성교육과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본교 시청각실에서 응급처치강의 및 심폐소생술 연수가 개최되었다.

이 날, 참빛학부모회 회원 30명이 가정과 야외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강의를 듣고 소화기사용법, 대상별, 연령별로 적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직접 실습을 해보았다.

참인재개발원 대표 방동영 강사는 심정지 상황이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며, 4분 이내에 처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심폐소생술 시행율이 우리나라는 12%에 미쳐, 학부모회원들이 제대로 숙지해서 각 가정에서 적용하라고 거듭 말했다.

학부모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한사람씩 가슴압박 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았다. 하임리히 요법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연수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석한 학부모회원은 “언제든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라고 생각하니 정말 열심히 배워서 익혀야 되겠다. 심폐소생술, 하임리히 요법와 같은 생명구조에 관련된 연수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정말 꼭 필요한 시간이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Happy Together
문장 지역공동 성악영재학급 1학기 향상음악회

문장초등학교(교장 이재국)는 ‘2018학년도 문장지역공동 성악영재학급 1학기 향상 음악회’를 2018년 7월 18일 오후 4시에 문장관에서 실시하였다.

‘Happy Together’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박익성 선생님의 지휘 아래 문장지역공동 성악영재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라는 동요를 시작으로 총 7곡의 합창곡을 선보이며 음악적 재능을 뽐내었다.

이 날 음악회에는 음악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 등이 관람을 하며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선율을 느끼며 타이틀인 ‘Happy Together’처럼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에 참석한 6학년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만들어 낸 멋진 화음이 너무 듣기 좋았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보인 학생들이 너무 대견하고, 앞으로도 음악적 재능을 더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국 교장은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여 음악적 소양 뿐 아니라 아름다운 감수성을 지닌 리더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