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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사곤충사업장, 잠상 신품종육성 지역적응시험 중간진도관리 및 현장포럼

기사입력 2018.07.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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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본관 회의실과 상주 오디 생산농가에서 ‘2018년 잠상 신품종육성 지역적응시험 중간진도관리 및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양잠분야 관계관, 경북도를 비롯해 7개도 잠업관련 기관장, 연구원, 양잠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촌진흥청과 경북 등 7개도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잠상 신품종 육성 및 이용촉진사업’의 지역적응시험 추진내용을 현지에서 관찰 평가하여 신품종 육성자료로 활용하고 양잠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신품종 육성 업무 현안 및 현장 애로사항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잠사곤충사업장은 그 동안의 각 연구기관별 육성계통(누에, 뽕나무)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이와 관련한 신품종 및 관련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한다.

    이어, 상주시 내서면에 위치한 오디 생산 농가를 방문하여 오디 생산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신품종과 기술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희수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진흥청을 비롯해 관계기관과 양잠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양잠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을 증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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