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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

기사입력 2018.07.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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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LG경북협의회(회장 박종석)는 7월 06일(금) 오전 9시부터 고아읍 괴평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명과 LG두드림 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구미지역 LG 4개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임직원 연합 봉사단인 LG두드림 봉사단이 매년 자매결연마을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일일 손자·손녀가 되어드렸다.

     

    이날 활동은 고아읍에서 괴평2리에서 진행되었으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금오공과대학교 대학생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혼자하기 힘든 세탁물 수거 및 배달봉사활동을 하였고, 지역의 미용 봉사단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회장 공정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미용봉사활동과 임직원들이 직접 염색을 해드리며 일일 미용사가 되었다.

     

    또한, 마을 담벼락에 벽화, 사각정 니스 칠을 하여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하였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운 날씨에도 뜻 깊은 하루를 선물 드리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돈식 고아읍 부읍장은 “자매결연마을에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여주시고, 환경개선활동을 통하여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주신 LG경북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과 봉사자들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모습에 고마움과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은 “도·농복합도시 구미에서 LG임직원들이 자매마을 농촌 어르신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데 금오종합사회복지관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친화기업인 LG는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활동을 개발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 이외에도 분기별 1회씩 대상 및 아이템을 달리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취약계층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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