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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고 받다

기사입력 2018.07.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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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7기 임기를 시작하는 1일 장마와 태풍 “쁘라삐룬”에 대한 재난대책 회의를 주재한 뒤 이어서 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국가적인 도시혁신 사업인“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서, 연간 2조원의 재정을 포함하여 10조원의 공적재원을 투입하여 2017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도 취임사에서 도시와 사람, 기업과 사회, 자연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재생에서 출발하여 중장기적으로 산업단지 활성화와 균형 잡힌 도시공간을 만들고, 도시 공간 재구성을 통해 부족한 문화공간과 시민광장을 조성하고, 다양한 생활스포츠와 즐길거리를 늘려 시민생활에 풍요로움을 더 할 수 있도록 광장과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도시재생에 대한 큰 뜻을 밝혔다.

    구미시도 이러한 도시정책에 발맞추어「구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가운데 도시재생사업 파급효과 극대화 및 사업 시급성을 고려하여, 구미역 앞 원평동 일원과 역후 지역 선주원남동 일원을 대상으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준비 중에 있다.

    현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중인 구미역 앞 원평동 일원 22만㎡ 지역은 뉴딜사업 유형 중 중심시가지형(국비 150억원 지원)으로 국토부 공모대상이며, 역후면 광장을 중심으로 한 선주원남동 일원 약 13만㎡은 뉴딜사업 유형 중 일반근린형(국비 100억원 지원)으로 경상북도 공모대상이다.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공모신청 후 약 한달 정도 평가기간을 거쳐 8월 말 사업선정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원평동 및 선주원남동 2개 지역 모두 뉴딜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시민과 구미시가 상생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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