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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리틀 소시움 직업체험 ‘우리동네’생활주제와 연계하여 내가 커서 하고 싶은 일을 알아보고 다양한 직업을 간접 체험해 봄으로써 미래의 나의 직업에 대해 관심가지고 우리 동네의 여러 사람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느끼는 경험을 하였다. 사전 교육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았고 체험학습 시 지켜야 할 약속도 정하였다. 그리고 본 활동으로 5∼6명의 원아들은 선생님, 부모님 자원봉사자와 함께 소방서, 경찰서, 사진관, 마트, 아이스크림 가게, 동물병원, 방송국, 골프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였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입지 않는 의류, 장난감, 도서 등의 아나바다 용품으로 준비하였다. 알뜰시장은 완구점, 의류 및 신발가게, 서점 및 문구점, 야채가게, 간식코너 등 다양한 형태의 가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이러한 물건들을 100원부터 500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책정하여 판매자가 되거나 구매자가 되는 경험을 해보았다. 원아들은 “선생님, 너무 사고 싶은 물건이 많아요!”하며 두근두근 행복한 표정으로 물건을 골랐다. 자신이 사용할 물건뿐만 아니라 가족들을 위해서 선물을 사가는 원아들도 볼 수 있었다. 열심히 물건을 사고팔면서 휴식 겸 간식코너에서 맛있는 간식코너에서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어떤 물건을 더 살지 친구들과 함께 의논하고 나서 더욱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졌다.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사를 초청해 교통안전 행동요령, 올바른 도로횡단 방법, 횡단보도 5원칙(1.선다, 2.본다, 3.든다, 4.확인한다, 5.건넌다) 등 교통안전에 대한 이론 수업과 배운 내용을 토대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 중심의 보드게임을 진행하였다. 교통안전교육에 참여한 원아들은 “교통안전에 대해 게임으로 배우니까 정말 재미있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키즈블럭 놀이체험은 유아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다양한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 활동으로 유아가 충분히 몰입하여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놀이 중심의 최적의 환경과 놀이자원, 자발적 놀이 시간을 제공하여 유아의 건강한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고자 지역 놀이자원을 활용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이번 놀이체험은 유치원에서 접할 수 없는 색다른 블록을 자유롭게 만져보고 창의적으로 만들고 구성해 보는 과정에서 유아들에게 사고의 유연성을 길러주고 창의적인 구성물을 만들어서 유아들의 활동의욕을 북돋아 주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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