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에브리뉴스(주,에브리미디어)에서 6월5일~6일(양일간) 실시한 구미시장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자유한국당 이양호 47.2%,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27.7 %, 무소속 김봉재 11.5%, 바른미래당 유능종 4.4%, 무소속 박창욱 0.4%, 지지후보 없음 2.0% 잘모름 6.7%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자유한국당 47.5%, 더불어민주당 31.1%, 바른미래당 6.6%, 민주평화당 0.4%, 정의당 3.0%, 기타 지지정당 2.8%, 지지정당 없음 5.8%, 잘모름 2.8%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이양호 후보는 경북 도의원 6개 선거구 전 지역, 전 연령대에서 타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더불어민주당 강세로 예상되던 19세 이상 29세, 30대 연령대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특히 당선 가능성에서는 자유한국당 이양호 후보가 오차 범위를 벗어난 우위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전투표가 8~9일 양일간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구미 ‘경제위기 극복’할 수 있는 시장 선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1주일 동안 각 후보들의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6.13 선거에서 시민들은 어느 후보를 시장으로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조사는 에브리뉴스(주,에브리미디어)가 지난 6월 5일~6일(양일간) 구미시 거주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유선 ARS 여론조사(인구비례할당 무작위 추출에 의한 유선전화 RDD) 결과다. 또한 2018년 5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림가중)을 적용했으며, 표본(표본수 1,007명, 응답률 2.6%)오차 측정에서 신뢰수준을 95% 오차 허용범위 ±3.1%P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