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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기사입력 2018.04.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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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공단2동위원회 선진지 견학

    [구미뉴스]=공단2동(동장 손정애) 바르게살기운동공단2동위원회(위원장 육윤수)에서는 4. 21(토), 회원 2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울산 태화강 일원으로 견학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장 폐수로 몸살을 앓던 태화강을 시민이 힘을 모아 자연생태환경을 재생시키면서 정원박람회와 봄꽃 대향연 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수질 1~2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연어, 황어 등 의 어류가 돌아오면서 시민축제와 휴식공간으로 바꾸어 117만 울산시민은 물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견학하면서 공단2동을 지나는 낙동강 환경정비의 필요성을 함께 생각해 보는 값진 견학의 시간이 되었다.

      

    견학을 주관한 바르게살기운동공단2동위원회 육윤수 위원장은 “국토대청결운동과 새마을대청소, 계절 꽃심기로 마을을 가꾸어 왔지만 이번 견학으로 공단2동을 지나는 낙동강을 가꾸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회원들과 몸소 체험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그 동안 지역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바르게살기 회원들에게 감사해 하며, 특히 우리의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공단2동을 가꾸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옥성면 김옥자씨 제61회 보화상“선행상”수상

    구미시 옥성면 초곡리 김옥자(78세)씨가 4. 18.(수) 11시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관하는 제61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선행상”을 수상했다.

     

    김옥자씨는 옥성에서 이용인원이 가장 많은 초곡리경로당 수석 부회장으로서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는 등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치매 증세를 보이는 어르신 두세명이 있어 다른 어르신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먼저 나서서 이들을 진정시키고, 다른 회원들의 이해를 구하며 경로당을 이끌었다.

    수상식장에서 김옥자씨는 “경로당회원들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도리를 다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주시니 감사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재)보화원은 1956년 승당 조용효 선생님이 설립하였으며 쇠퇴해가는 도의를 회복하고 효 정신을 일깨우고자 대구 경북 지역의 각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보화상 1명, 효행상 17명, 열행상 2명, 선행상 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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