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을면 3월 이장회의 개최

[구미뉴스]=무을면(면장 고차진)에서는 3. 26(월) 11:00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봉교 도의원, 양진오․최경동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4월 새마을대청소, 경로당 전기안전점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 제26회 LG기 주부배구대회, 논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 각 계별 당면현안 사안을 전달하고 무을농협 등 기관별 협조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고차진 면장은 얼마전 폭설 피해가 일부지역에 있었는데 조속한 시일내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각 이장 및 기관장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 하였으며, 겨울철 마을 주변에 쓰레기가 많이 쌓여 지저분하므로 각 마을별 봄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아울러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논․밭두렁 소각 금지도 함께 홍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선주원남동, 봄맞이 거리화단 꽃단장

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은 3월 26일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강욱자) 회원과 공공근로자들이 참여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비올라, 팬지, 튤립 등 봄꽃 3,000여본을 식재하였다.

각산네거리, 봉곡교 등 주요 거리의 특색에 맞게 심어진 봄꽃은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안겨주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그린시티 구미의 쾌적한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상진 동장은 화단 조성에 함께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주민들이 거리 곳곳의 꽃을 보며 바쁜 생활 속에 잠시나마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평면에서는 팬지 식재를 통하여 면사무소 및 복지회관에 화단에 빨강, 노랑, 보라색 등의 화려한 색채감을 입히고, 방문하는 민원인 및 면민들에게 봄의 기운을 선사하게 된다.

김영준 해평면장은 봄꽃 식재 참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 식재를 통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해평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주민모두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