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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전)한국마사회장 구미시장 출마 선언

기사입력 2018.02.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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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이양호 전)농촌진흥청장·한국마사회장이 2월 22일(목)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회장은 이 자리에서 “산업도시 구미의 공단 활성화와 구미 경제 문제는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시민의 행복한 도시, 사람이 살고 싶은 도시가 갖춰야 할 정주여건, 관광산업, 교육과 복지, 문화와 예술, 도농간의 조화, 시민과의 소통이라는 다양한 문제까지 해결해낼 수 있는 혁신적인 큰 해결책, 즉 ‘메가 솔루션’을 제시하는 구미시장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년 구미시장 선거의 시대적 키워드는 ‘혁신과 변화’ 라고 밝힌 이 전)한국마사회장은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도시 구미 △1천만 관광도시 구미라는 그만의 혁신공약을 2017년 12월 퇴임인사 기자회견에서 선포한데 이어, △삶의 질 1위 도시 구미 △엄마가 가장 행복한 도시 구미 △도시 재창조 사업 △도농 상생 프로젝트 △시민소통 강화 등을 더해 7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구미시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곽순환도로를 개통하여, 도심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향후 KTX역과의 편리한 연결은 물론 대구·경북지역 등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해 구미를 명실상부한 교통허브 도시로 도약시킬 구상도 포함된다.

     

    이 전)회장은 출마 기자회견을 앞두고 “구미시의 시장은 43만 구미 시민”이라며, “구미 혁신은 시민의 힘으로 이루어지며, 혁신을 갈구하는 구미 시민의 마음을 하늘처럼 받는 새로운 인물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면서 “구미 혁신, 힘들겠지만 아름다운 여정을 시민과 함께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양호 전)한국마사회장은 1959년 선산군 옥성면 덕촌리 출생으로 덕촌초, 선산중(2학년 재학 중 전학), 영남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공직생활을 시작해 외교부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차관급인 농촌진흥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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