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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전)한국마사회장 농촌진흥청장 “다시 솟아라 희망아” 출판기념회

기사입력 2018.02.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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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이양호 전)한국마사회장이 7일(수) 오후2시 GM웨딩 4층에서 자신의 첫 번째 저서 “다시 솟아라 희망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재수 (전)농림부장관의 축사와 이동필 (전)농림부장관의 격려사에 이어 남유진 구미시장을 포함해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황영조 마라톤 감독, 현정화 탁구 감독, 김재범 유도 코치 등이 해 주었으며 탤런트 길용우, 곽대훈 국회의원, 주호영 국회의원 등은 축하영상 메시지를 보내 축하를 전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2,500여명의 구미시민이 운집해 저자의 인기를 반증해 주었다.

     

    “다시 솟아라 희망아”에는 58년 동안의 저자의 삶과 34년 간의 공직생활을 한권에 담겨 있으며 그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구미에 대한 강한 애정과 향수가 녹아있다.

     

    책에는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중학교까지 다닌 이 회장이 대구 영남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합격 후 농림식품부와 주 OECD한국 대표부, 주미 대사관 생활을 하면서 격은 우르과이 라운드의 불꽃 튀는 외교 전쟁과 광우병 사태 때의 긴박했던 외교관 생활 등이 진솔하게 기록되어 있다.

     

    또한 농림부 기획조정실장 때는 예산을 따내기 위한 밀고 당기는 협상과 국회의원들에 대한 설득 작업등이 일부 소개되어 있다. 끝으로 농촌진흥청장과 한국마사회 직원들에게 강조했던 고객중심,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줄인 말인 “고현정 정신”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는 대한민국을 선도해 온 구미가 처한 현재 어려운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이를 해쳐나가기 위한 발전 방안 등도 함께 제안하고 있다. 또한 책 서문에서 중앙부처에서 기획조정실장, 대변인, 외교관, 차관급 청장, 공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하면서 맺어진 많은 경험과 인맥을 활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의지를 실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는 이양호 전)한국마사회장이 책에 대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페널과 함께 북 토크를 하는가 하면 많은 시민들을 위해 사인회를 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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