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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기사입력 2018.01.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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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힘찬 첫 걸음, 올해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송정동 마을보듬이, 저소득층 100세대에 후원물품 전달

    [구미뉴스]=송정동(동장 김언태)에서는 122() 13시 봉재수 공동위원장 등마을보듬이위원 20명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연말, 송정새마을금고(이사장 김태수)에서 기탁한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신속하게 대상자에게 전달하고자 송정동 마을보듬이에서 직접 배달에 나선 것으로 대상세대를 거주지에 따라 총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3개조로 총 3일에 걸쳐 전달하게 된다.

      

    봉재수 공동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두 팔 걷고 나서 준 마을보듬이가 있어 위원장으로써 힘이 난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살뜰히 살피는 마을보듬이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2016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월별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관내 업에에 좋은 이웃 나눔 가게를 수시로 홍보하여 연초부터 9개소를 협약하는 성과를 이뤄냈고, 이번 달부터는 독거노인과 21조로 연계하여 매주 안부전화를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의 길잡이
    신평2동 번영회 2018년 정기총회 개최

    신평2동 번영회(회장 이도영)에서는 2018. 1. 22() 18:00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번영회원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7년 결산에 대한 감사보고, 2018년 사업계획안, 회칙 개정안 의결 등 주요 안건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도영 번영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 번영회가 지역의 중심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잘 해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신평2동 번영회는 매년 어르신 합동세배,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위문금 전달, 신기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LG주부배구대회 선수단 지원, 노인정 4개소 지원, 초복맞이 어르신 위문, 자율방범대 지원, 동민화합 선진지 견학 지원 등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대근 신평2동장은 끈끈한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번영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18년 무술년에도 번영회가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의 길잡이가 되어 살기 좋은 신평2동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같이의 가치! 함께하면 커지는 행복
    임오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달식

    임오동(동장 윤동욱)에서는 2018. 1. 23() 10, 임오새마을금고(이사장 정인생)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쌀과 현금 815만원으로 준비한 생필품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쌀은 새마을금고와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모금한 것으로, 임오손길봉사센터(센터장 배미자)MG봉사단(회장 홍철웅)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및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층 114세대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좀도리는 쌀을 절약한다는 뜻인 절미의 방언으로 예전 우리 선조가 밥을 지을 때부터 쌀을 조금씩 덜어 어려운 이웃을 도와준다는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려 돕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윤동욱 임오동장은 임오새마을금고 정인생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함께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어 모두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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