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한땀 보람 두땀
구미수지사랑봉사단 어르신 수지침 봉사 실시

[구미뉴스]=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구미수지사랑봉사단(단장 강대원)을 초청하여 11. 16(목) 13:30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에게 무료 수지침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수지침을 놓아드리면서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드렸으며, 파라디아 아파트 부녀회에서 떡과 과일, 음료 등의 간식 준비와 식사를 대접하여 어르신들의 몸도 보살피고 말동무가 되어드리며 이웃들과 정담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경로당을 찾아 파라디아 아파트 부녀회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수지침 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밝은 미소와 만족감을 심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행복한 공단2동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지속해 주시길 당부하였다.

새구미로타리클럽 나눔의 집 5호 준공 및 기증식
기부와 봉사를 통한 따뜻한 변화

무을면(면장 고차진)에서는 새구미로타리클럽(회장 황호원) 회원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11. 16(목) 14:00 무을면 조손가정 유○○(81세, 3인가구) 세대에 나눔의 집 5호 준공 및 기증식(입주식)을 가졌다.

나눔의 집 5호 준공 및 기증식(입주식)까지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 6,000만원 상당의 재원기부와 더불어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집을 지어 이날 준공 및 기증식의 의미를 더했다.

황호원 회장은 “주거취약세대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초아의 봉사를 실현하기 위하여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차진 무을면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회원들이 설계에서 건축까지 직접하고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 준 ‘새구미로타리클럽’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가을 들녘의 풍요로움 만큼이나 따뜻한 소식으로 가득한 무을의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새구미로터리클럽은 2004년 창립된 이후 지역과 함께하는 단체로서 지속적으로 나눔의 집(집짓기 사업) 사업 및 집수리 사업을 시행 하였을 뿐 만 아니라 지역인재를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돕기 사업 등 꾸준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