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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멜론 작목반장‧총무 간담회

기사입력 2017.11.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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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8일 오전 11시 출장소 소회의실에서 구미시 대표 농산물인 멜론육성지원 사업추진을 위하여 읍면별로 구성된 멜론작목반 반장․총무 및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멜론재배농가는 98농가에 54ha재배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연작피해 방지 및 당도향상을 위한 토양개량제와 선충처리제 지원 사업에 2억8백만원을 투자하였다.

      

    또한 멜론은 감미가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점을 이용해 시에서는 멜론을 음식과 연계하기 위하여 멜론 앙금을 개발하여 빵의 소로 활용한 ‘베이쿠미’를 출시 인기리에 판매되는 등 소비 증가 추세에 있어 앞으로 우리지역에는 재배면적이 늘어날 추세에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멜론 재배농가의 토양개량제 및 선충처리제 지원사업의 효과 및 반응,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토론하였는바, 대체적으로 선충처리제 사용으로 병해를 방지할 수 있었고 토양개량제 사용으로는 작물의 일시적 효과는 기대 할 수 없지만 토양의 물리적 환경개선으로 멜론의 품질이 전체적으로 향상 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농정과장(이형근)은 멜론재배농가에 토양개량제와 선충처리제의지속적 지원으로 토질의 향상과 병충해 방제로 품질 좋고 전국 최고 당도의 멜론을 재배하여 구미시의 대표농산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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