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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사이버대학 독도학과 울릉도․독도 학술탐방

기사입력 2017.10.2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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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한국복지사이버대학 독도학과(총학생회장 김석호) 재학생, 동문, 예비신입생 등 60명은 10월28일(토)부터 2박3일간의 여정으로 ‘2017울릉도․독도 학술탐방’을 실시했다.

     

    28일 학술탐방은 인천과 구미, 대구지역에서 출발하여 포항여객터미널에 집결 - 울릉도에 도착하여 두 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천혜의 비경 울릉도 섬 일주 육지관광 B코스(저동항, 봉래폭포, 촛대바위경관, 내수전전망대) 등을 탐방하고 저녁에는 초청강연, 화합의 밤 행사 후 자유시간을 갖는 행사로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및 독도학과의 발전과 독도수호에 기여한 공을 기리는 공로상을 김석호 총학생회장에게 전달하였다.

     

    2부에서는 임승환 부총장이 ‘나를 키워라 자신감만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어 참석한 사람들의 의식을 고취시켰다.

     

    29일은 독도학술탐방과 독도학과 1회 졸업생인 최수일 울릉군수가 저녁 만찬에 참석하여 독도학술탐방 대원들을 환영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일정 변경으로 참석 못하고 환영메시지만 전달받았다.

     

    또한 복지사이버대학 임승환 부총장과 최수일 울릉군수에게 김석호 총학생회장은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울릉군민을 위한 성금을 전하였다.

     

    일정이 변경된 둘째 날 울릉도 일주 A코스 도동, 사동, 남양, 태하신당, 현포, 천부, 나리분지탐방을 마치고 ‘독도수호를 위한 우리의 결의’ 성명서를 발표한 뒤, 아쉬운 뱃길에 다시 올랐다.

     

    독도에 대한 일본의 은밀하고도 치밀한 전략에 비해 우리의 대응이 너무 허술했고 늦었다는 것은 부끄럽지만 사실이다.

     

    나라 안팍의 혼란한 틈을 교묘히 이용하여 독도를 향한 은밀한 공작을 펼쳐온 일본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앞장서 국민들을 계몽시켜야 할 막중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

     

    국복지사이버대학 독도학과 울릉도․독도 학술탐방이 단지 아름다운 가을여행으로 끝나는 어리석은 추억이 되지 않아야 될 것이며, 이 날의 모임을 시작으로 ‘독도를 지켜야한다’는 굳은 결의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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