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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은 세계 차 없는 날

기사입력 2017.09.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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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World Car-Free Day)‘ 을 맞아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1일 승용차 없는 출근길‘ 행사를 진행했다.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환경안전과 직원을 중심으로 시청사 정문과 후문, 별관 입구에서 시민들과 직원들의 친환경 교통(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등)이용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 승용차 없는 출근길에 함께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봉곡동 자택에서 시청까지 시민들과 함께 버스로 출근하여 눈길을 끌었다. 시청 직원들 또한 대중교통이나 도보, 카풀을 적극 이용하여 함께 출근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는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에 관내 주요 공공기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 직원들이 승용차 없는 출근길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당일, 시청 및 읍‧면‧동 행복센터 주차장은 제한적으로 운영되었고, 민원 업무처리 등에 지장이 없도록 관용차량, 민원인 차량, 노약자 동승차량 및 카풀차량은 예외적으로 출입을 허용하였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친환경 교통수단을 적극 이용해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등 저탄소생활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 세계 차 없는 날 (매년 9. 22)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자는 취지로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시작된 시민운동, 전 세계 40여 개국 2000여 도시에서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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