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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구미 교육 종합 소식 (3)

기사입력 2017.07.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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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만들어요! 푸른 세상! 건강한 지구
    진평중 숲사랑소년단, 1만동아리대축제 체험 부스 운영

    [구미뉴스]=구미시 진평중학교(교장 현금택) 숲사랑소년단은 7월 17일부터 7월 18일까지 2일간 구미코에서 열리고 있는 경상북도 1만동아리 대축제 행사장에서 숲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을 운영하고 있다.

      

    숲사랑소년단 부스에서는 숲가꾸기 부산물로 나온 작은 나무조각으로 친환경 악세사리를 만드는 체험과 흰색 부채위에 펜으로 숲과 관련된 내용으로 디자인 해보는 종이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솟대, 미니장승, 나무 목걸이 등 악세사리를 만들고 친환경적으로 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는 부채를 디자인해 봄으로써 숲을 사랑하고 지구를 지켜가는 작은 다짐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숲사랑소년단 활동 동영상과 함께 숲과 관련된 소망이나 다짐글을 포스트잇에 적어 배너에 붙이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부스를 찾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숲의 소중함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만동아리 대축제는 우수 활동 동아리의 정보 공유를 통한 단위 학교 동아리 활동의 질 향상과 도 단위 동아리 축제를 통한 꿈을 갖고 끼를 펼치는 동아리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 진행하고 있는 학생들의 축제의 장이다.

      

    구미 해마루초 생존수영교육 실시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상황에서의 자기생명보호능력 강화

    2017학년도 구미 해마루초등학교(교장 백만기)는 경상북도 교육청과 구미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지난 7월 10일부터 3, 4, 5학년을 대상으로 아쿠아슐레와 j스포렉스 수영장에서 수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물에 빠지는 위급상황 발생 시의 대처법, 물에 적응하기, 호흡하기, 체온 유지하기 등 실질적인 안전교육과 함께 간단한 수영영법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에게는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 생명보호능력을 강화하는 안전 체험의 장이 되며 수영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영 안전 교육에 참가한 4학년 한 학생은 “시간이 지날수록 물에 들어가는 것이 재미있고 배면뜨기를 해서 물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위기상황에서 나의 생명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럴 때는 싫다고 말해요!’찾아오는 인형극 관람
    유괴 및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관람했어요.

    7월 17일(월) 원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류창경) 원아 64명은 유치원 도서실에서 찾아오는 인형극 ‘이럴 때 싫다고 말해요’를 관람했다.

      

    이번 인형극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유괴•성폭력 상황을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물인형들이 직접 알려주어 더욱 재미있었고, 교육의 효과도 높일 수 있었다.

      

    이날 유아들은 낯선 사람뿐 아니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도 같이 가자고 할 때는 ‘싫어요. 안돼요.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는 연습을 하며 소중한 우리 몸을 스스로 지키는 방법을 알고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번 인형극을 통해 위기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유괴 및 성폭력 예방 수칙을 배울 수 있었다.

    류창경 원장은 “인형극을 통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유아 스스로 안전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새콤달콤한 자두가 정말 맛있어요!
    인의초병설유치원, 자두 따기 체험활동

    구미 인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반용기)은 원아 64명은 7월 14일(금) 김천이화만리 마을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자두꽃 향기가 만리까지 간다는 뜻의 마을 이름을 가진 이화만리 마을~ 입구에는 빨갛게 잘 익은 자두, 복숭아가 자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우리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으며, 농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꼬마 손님들 반가워요” 라며 함박웃음을 선사해 주셨다.

      

    유아들은 친환경 자두 밭에서 빨갛게 익어가는 자두를 관찰하고, 직접 따보고, 맛보며, 평소 시장에서 보던 자두가 농장에 열려 있는 모습을 보며 “선생님! 자두나무가 굉장히 크고 멋져요!!”, “와 ~초록색 자두도 있네!” 탄성을 지르며 신기해 하였다.

    이번 자두 따기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자연이 주는 풍성한 열매와 직접 자두를 따면서 느끼는 수확의 기쁨에 감사함을 알게 된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새콤달콤한 자두를 맛있게 먹은 유아들이 더욱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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