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사랑 주간’ 운영

[구미뉴스]=봉곡중학교(교장 안태표)는 5월 15일(월)부터 5월 19일(금)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하였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 활동만이,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전 교사의 믿음과 노력으로 다양한 활동들이 알차게 이루어졌다.

아침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친구 칭찬 ‘마니또’ 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에 대한 설문 조사, 학교폭력 예방 동영상 시청, 선생님 캐릭터 그리기 및 삼행시 짓기 문예활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현수막을 통한 홍보 등 일주일 동안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었다.

이번 ‘친구사랑 주간’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은 서로 배려하며 칭찬과 관심을 바탕으로 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교우관계를 형성하는 경험을 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교사·학부모 모두에게 꿈과 감동을 주는 학교풍토를 조성하고 친구사랑 학교문화를 정착시켜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 읽는 즐거움, 함께 하는 보람
2017 북아이맘 책 읽어주기

상모초등학교(교장 박용진)에서는 ‘책 읽어주는 어머니’ 학부모 봉사회에서 1, 2학년을 대상으로 월 2회 수요일 아침 자습시간(8:30~9:00)에 책읽기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연수를 통하여 도서와 책 읽어주기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보다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책 읽어주는 어머니’봉사는 5월 24일(수)부터 11월까지 실시되며, 매년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올해도 의미있는 독서 경험이 되리라 기대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끈’연결 행사
LIG 넥스원과 함께 한 풀마실 체험

구미시 송정초등학교(교장 김명애)는 2017년 5월 20일(토요일) 10:00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본교 학생 27명과 LIG 넥스원 PM2팀이 옥성 풀마실에서 체험 학습 시간을 가졌다.

이번‘끈’연결 행사는 학교-지자체-자역사회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다양한 교육복지를 지원하는 행사로 송정초등학교에서는 지난 4월 20일에 LIG 넥스원과 협약을 통하여 연결되어 있다.

올해 첫 번째로 행사로 LIG 넥스원 PM2팀과 함께 구미옥성 풀마실을 찾았다. 서로 A, B조로 나누어 트렉터 타기와 아기젖소에게 우유먹이기, 어미 젖소에게 건초먹이기, 직접 젖 짜보기 등을 교대로 체험 한 후 4개조로 나누어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보물찾기를 하며 피자가 구워지기를 기다렸다.

6학년 이0호 학생은 “살균과 발효를 거친 치즈덩어리를 뜨거운 물에 넣어 쫀득한 치즈를 만든 게 기억에 남고, 유목민들이 양의 위에 우유를 보관하여 이동을 하여 나중에 치즈가 유래되었다는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명애 교장은 “교실 속 수업환경에서 벗어나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과 가까워지고 LIG 넥스원 멘토 선생님과도 친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교권 보호주간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구미시 정수초등학교(교장 정두현)는 5월 15일(월~ 5월 19일(금) 교권보호주간을 맞이하여 현수막 게시, 교내 홍보캠페인, 교원∙학생 사랑나누기 허그데이, 가정통신문 발송등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하였다.

5월 16일(화)에는 교문앞에서 전교어린이회 임원과 교직원이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권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학생의 인권 못지않게 교사의 권리가 존중되어야 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행복한 학교생활의 기본이 됨을 알렸다.

5월 15(월)~ 5월 19일(금), 이 기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이나 아침 자습시간을 이용하여 교권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여러 가지 구체적인 교권 침해사례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반성하고 바른 행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 학생∙교원 사랑나누기 허그데이를 운영하여 학교의 주체인 교사와 학생의 친밀도를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교권보호주간의 여러 가지 행사를 통하여 학교 공동체의 주인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지름길임을 인식하였다.

이번 교권보호주간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 정수초등학교 학생들은 선생님과의 허그가 쑥스럽긴 했지만 따뜻함이 느껴져 또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