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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경상북도와 울진군은 2016년 발간한 ‘소나무인문사전’의 영문판 (A HUMANITIES ENCYCLOPEDIA OF KOREA’S PINE CULTURE)을 출간해 금강소나무를 비롯한 한국 소나무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소나무인문사전’영문판은 4명의 전문 번역자가 참여해 원어민 감수를 거쳐 최종 출간하게 됐으며, 전국의 주요 공공도서관, 31개국의 재외한국문화원, 각국 대사관, 국제기구 등에 배포해 한국의 소나무를 알릴 예정이다.
서 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소나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목(國木)같은 나무로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십장생도에도 잘 나타나 있으며 소중한 자연자산이자 인문자산이다”며, “앞으로 소나무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소나무인문사전’이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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