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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 현장방문,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정책발굴

기사입력 2017.02.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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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2월 22일부터 60일간 총 3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경영현장을 방문해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CEO와 종사자 격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일자리민생본부장(사회적경제과장) 중심으로 조직별, 권역별로 나누어 도, 시․군, 지원기관이 함께 2개월간 매주 3개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며, 제도개선과 정책발굴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시 경영․노무․회계․마케팅 전문가 등도 참여해 현장 컨설팅도 실시한다.

    경북도에는 2016년 12월말 기준 사회적기업 208개(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위), 마을기업 104개, 협동조합 458개가 있으며, 매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과 신설(16.9.5) 후 맞는 실질적 원년으로 ‘사회적경제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과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제도조직구축, 가치저변확대, 기업성장촉진 3개 분야로 나눠 신규시책으로 기획한 ‘가치고(GAT-CHI ) 10대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 ‘같이 가자’라는 문장을 발음표기(가치)와 영문표기(고)를 혼합해 구성

    김남일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다.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정책화 하고 기업 스스로도 자체 고용률을 높이고 재정지원 이후에도 지속성장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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