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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2017.01.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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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01.16(월) 16: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7년 건설공사 설계추진단 운영 및 조기발주 발대식」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건설 경기 부양을 위해 상반기 내 90%이상의 사업을 조기발주 하기로 결의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시청, 출장소, 사업소, 읍․면에 근무하는 시설직 등 사관련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계획 시달, 설계추진단 구성․운영, 청렴교육, 정부합동평가대비 당부 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2017년 구미시 조기발주 설계대상은 치수방재사업,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상하수도사업 등 총 452개사업, 1,094억원으로 이중 보조사업은 107개 사업 612억원, 자체사업은 345개사업, 482억원이며, 자체사업 중 187개사업은 자체설계를 실시함으로서 약 5억원 가량의 예산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설계추진단 4개반을 구성하여 조기발주 및 균형집행 상황점검 및 사업 추진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 노력하여 상반기 내 조기발주 90%이상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 추진하여 지역 경제활력 제고 및 서민생활 안정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발대식과 함께 청렴도 향상 세부추진계획 및 정부합동평가공공구매지표)에 대비한 교육이 병행되어, 향후 구미시의 청렴도 향상과 공공구매제품의 실적증가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권 부시장은 “내수부진은 경기침체로 이어지고 국가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통해 지역건설업체 일감 조기 제공으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와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함과 동시에 우리 구미시를 매력있고 품격높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조기발주를 위한 공무원의 의지를 강조하였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건설관련 공무원들은 지역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건설뿐만 아니라 모든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봉사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시민들을 섬기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이번 발대식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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