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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린합창단 환경음악회 개최

기사입력 2016.10.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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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전화식) 에코그린합창단은 가을여행주간(10. 24 ~ 11. 6)과 연계 10월 26일(수) 19시 경주에 위치한 보문호 수상공연장에서 경주지역 관광활성화와 도민 행복시대를 위한 환경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환경음악회는 지난달 발생한 지진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에 더해 관광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민에게 청정음악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개발공사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공연은 자연환경과 환경을 주제로 하는 가곡, 동요 등을 비롯한 관객의 환경감수성 자극하는 곡들과 함께 쉽게 따라 부르며 관객과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에코그린합창단이 공연했으며, 특별출연으로 소프라노 윤나리, 바리톤 김만수의 성악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보문호의 가을밤 풍광과 함께 보문호를 지나던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경주지역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에코그린합창단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경주시 복지정책과(과장 박현숙)에 전달해 도민을 행복을 위한 합창단으로써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화식 원장은 “오늘 에코그린합창단의 공연이 경주지역 침체의 터닝포인트로 생각하고 앞으로 잘 활성화 되기를 기원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아울러, 에코그린합창단 최은진 지휘자는 “앞으로도 경주지역의 관광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에코그린합창단이 정기적으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 라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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