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 구미교육지원청이 연계한 청소년 문화콘텐츠
청소년 감성 뮤지컬 <사춘기 메들리> 구미 공연

[구미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2016년 10월 26일(수)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2회에 걸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교문화개선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감성 뮤지컬 <사춘기 메들리> 공연 관람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학교문화개선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문화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에서 주관하여 지난 9월부터 11월에 걸쳐 경북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 공연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날 구미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구미관내 광평중학교, 천생중학교, 해마루중학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칠곡의 순심여자중학교, 석적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사 1100여 명이 관람하였다.

뮤지컬 <사춘기 메들리>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6월 청소년 권장 연극’에 선정된 이후 현재 서울 대학로 아트홀과 부산 AN 아트홀에서 상설 공연 중인 작품이다.

행사에 참석한 권혜경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뮤지컬 공연 관람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시면서, 바쁘고 힘든 학교생활을 하더라도 ‘사랑’과 ‘우정’이라는 두 단어를 늘 가슴 깊이 간직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며 생활하는 학생들이 되자.”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구미교육지원청
공교육정상화법 및 자유학기제 이해 연수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10월 27일(목) 14시에 경상북도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교사 및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및 공교육정상화법 이해 연수”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는 황의욱 교수(경북대)의 “자유학기제 이해와 성공적 정착_꿈 그리고 새로운 도전”이라는 특강에 이어서 이용조 선생님(경북외고)의 “자녀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특강”, 차용석 장학사(구미교육지원청)의 “공교육정상화법 관련 선행학습방지 및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회에 참석한 교원들과 학부모들은  "특강의 내용들이 흥미롭고 알찼으며, 자유학기제와 공교육정상화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연수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구미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동걸 교육장(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회가 주요 국정과제인 자유학기제에 대한 공감을 넓히고, 선행학습방지를 통한 동등한 학습 환경 조성과 창의력 신장으로 공교육정상화에 다 같이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고 협조를 당부하면서, 아울러  "우리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더불어 소통과 공감을 증진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