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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육 종합 소식 (4)

기사입력 2016.10.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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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평중 제6회 음악중점반 정기연주회
    “행복한 음악이야기”성황리 개최

    [구미뉴스]=음악중점학교를 운영중인 진평중학교가 주최한 제6회 음악중점반 정기연주회 “행복한 음악이야기”가 지난 10월 21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교육부,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청, 진평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등 많은 기관에서 후원하여 개최된 이 행사는 실용음악, 국악, 현악앙상블, 성악, 독주,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였다.

      

    학생들이 그동안 음악중점반 과정에서 열심히 배운 전공 및 부전공악기로 실력을 발휘하였으며 특히 오케스트라 연주에는 3월에 입학하여 처음으로 악기를 잡은 학생들도 모두 참여하여 “라이언 킹”, “오페라 유령” 등 수준높은 연주실력을 발휘하였으며 앵콜송으로 합창과 함께 모든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거위의 꿈”을 연주하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였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발휘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울 뿐 아니라 지역 음악애호가들에게도 좋은 연주를 선사하며, 진평중 재학생들에게는 좋은 문화체험을 선물하고 지역 문화행사, 위문 공연 등 음악문화 저변 확대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리 아이의 진로! 함께 고민해요

    진평초, 학부모 진로특강 실시

    진평초등학교(교장 이양균)는 10월 24일(월) 대구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공학과 오정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당에서 열린 학부모 진로특강에서는 초등학생 진로교육의 방향 및 가정에서의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미래 사회의 변화와 관련한 시청각자료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오늘날 급변하는 사회 속, 학생들이 헤매지 않고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가정에서 필요한 도움을 안내하기 위함이다.

     

    이번 학부모 진로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의 진로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았고, 남들이 생각하는 의사나 교사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진로특강을 듣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 아이의 적성을 고려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를 잘 생각하여 아이가 진로선택을 할 때, 가장 행복해 질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라고 말했다.

    초록아! 꼭꼭아! 꼭 기억할께
    아동 실종 · 유괴 예방 교육

    천생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배인호)은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2016년 10월 25일(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아동 실종 유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집중시간이 짧은 유아들을 위해 아동 실종·유괴 예방 에니메이션과 초록이와 꼭꼭이 역할극으로 유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길을 잃었을 때 기억해야 할 약속 (멈추기, 생각하기, 도와주세요)과 낯선 사람이 길을 물어보거나 강제로 데려가려 할 때 “잠시만요, 엄마에게 물어보구요!”,“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을 찾아보세요!” 등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상황극을 통해 유아가 실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아동 실종·유괴 예방교육을 받은 유아들은 “ 모르는 사람은 절대 따라가지 않을래요!”,“ 모르는 사람이 데려가려고 하면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라고 정말 큰 소리로 말할거예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아동 실종·유괴 예방교육을 통해 위험상황을 구별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우리 모두 사과해요!
    학교폭력 예방하는 사과와 화해의 날! 애플데이 행사 실시

    형남초등학교(교장 박찬국)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2016년 10월 24일 월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교생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애플데이(사과데이)”행사를 실시하였다.

     

    애플데이(Apple day)는 사과가 풍성한 계절 10월에 둘(2)이 사(4)과하는 것으로 10월 24일에 평소 사과하고 싶은 친구나 선생님께 사과(Apple)나 사과 주스와 함께 사과 편지를 전하는 날이다.

     

    이를 위해 형남초등학교는 10월 첫 주부터 현관입구에 홍보배너를 설치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하였으며 특히, 사과하고 싶지만 쑥스러워 마음을 전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애플천사”가 사과편지를 대신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형남초등학교 정 모 학생은 “평소에 한 친구에게 사소한 일로 섭섭하고 미운 마음이 조금 있었는데 오늘 애플천사를 통해 사과 편지를 받으니 그동안 그 친구를 미워했던 마음이 오히려 부끄럽고 한편으로는 또 고마워졌다. 앞으로 그 친구에게 더욱 잘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형남초등학교는 이번 애플데이 행사를 통해 욕설이 섞인 대화, 무심코 친구를 괴롭혔던 일 등 아이들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되짚어 보게 함으로써 장차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사과와 화해의 문화를 이루어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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