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멜론 시들음병 예방을 위한 대목이용재배 연찬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6.10.19 17:0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구미시농업기술센터(이해권 소장)에서 10월 18일(화), 박과채소 연구회원 및 멜론재배농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멜론 시들음병 예방을 위한 대목이용재배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찬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신품종 멜론대목을 이용하여 멜론을 생산한 박동철 농가가 대목이용의 우수성에 대해 사례발표를 하고 멜론재배농가들이 참여하여 멜론의 당도향상 방법, 멜론의 병해충 방제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멜론은 감미가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구미시에서 60ha정도 재배하고 있으며 앞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날 추세이다. 하지만 멜론이 익어가는 후기에 급성 시들음병이 나타남에 따라 재배농가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이번 연찬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에 이해권 소장은 “신품종 대목을 이용하는 재배기술과 꾸준한 재배환경 개선을 통해 멜론이 구미시를 대표하는 농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