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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육 종합 소식(1)

기사입력 2016.09.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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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선생님들의 꿈을 넘어 아이들을 만나다
    구미교육지원청, 2016.9.1.자 초등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회 개최

    [구미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청(교육장 이동걸)은 9월 22일(목) 2016. 9. 1.자 초등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하였다.

      

    ‘새내기 선생님들의 꿈을 넘어 아이들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2016년 9월 1일자로 구미지역 관내 학교로 부임한 12명의 새내기 선생님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과정 알아보기, 공감카드를 활용한 생활지도, 학년군별 학급경영 노하우 등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으로 10월6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가한 김종규 선생님(구미사곡초등학교)은 ‘교대를 졸업하고 학생들을 만나서 생활하다보니 그동안 배웠던 것, 앞으로 해야할 일, 선배 선생님, 학부모와의 관계 등 앞으로 교직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고, 막막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얻은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배운 것을 학교에 가서 아이들과 열심히 생활하고 교직생활의 첫걸음을 가볍게 디딜 수 있을 것 같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구미학생토론축제(고등학생)개최
    생각을 키우고 말문을 여는 토론의 장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9월 22일 구미창의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9개 고등학교 토론동아리 학생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구미학생토론축제」를 개최하였다.

      

    2016 구미학생토론축제(고등학교)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특수시책인 ‘생각을 키우고 말문을 여는 토론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난 1학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토론 축제에 이어 각 고등학교의 토론동아리에서 평소 활동하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소통과 화합의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축제식으로 진행되었다.

      

    논제는 ‘국가 이익과 개인의 이익이 상충될 때 국가의 이익이 우선되어야 한다’에 찬성과 반대측 의견에 따라 학생들은 개인의 삶과 국가의 발전에 관한 논거를 제시하며 상대측을 설득하는 퍼블릭포럼디베이트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을 마친 한 고등학교 학생은 “ 학교에서 토론동아리 학생들과 생활주변에 발생하는 사건들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토론을 하는 것과 달리 논제에 대하여 제비뽑기로 찬반을 정하여 논거를 제시하며 상대를 설득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순발력 있는 설득의 힘과 팀원간 협력의 필요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동걸 교육장은 “이번 고등학교 토론대회를 통하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민주적 해결을 위해 토론이 생활화 되는 계기가 바라며 참석한 모든 학생은 미래의 리더로서 화합과 소통을 만들어가는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2016 구미시 특수학급연합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9월 23일 구미혜당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구미시 특수학급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체육대회는 평소 운동경험이 부족한 장애학생들에게 체육을 통해 단합, 협동 등의 사회 결속력과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지역사회 적응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비장애학생들 사이에서 위축된 학교생활을 했던 장애학생들도 다른 학교 특수학급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따뜻한 응원 속에서 신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활발하면서도 질서정연하게 안전한 체육대회가 치러졌다.

      

    구미교육지원청 이동걸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선생님들에게는 특수교육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맷돌 돌려 도넛 만들고, 으랏차! 지게지기 체험
    비산초 가을 봉강 팜스테이 현장체험학습

    비산초등학교(교장 이종범) 2학년 학생 103명은 9월 23일(금) 상주 봉강 팜스테이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봉강 팜스테이에 도착하여 맛있는 콩 도넛을 만드는 체험을 하였다. 12시간 불린 콩을 맷돌로 갈고, 끊인 콩물을 걸러 간수를 넣고 전분과 밀가루 등을 함께 썩어 콩 도넛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였다. 그리고 튀겨낸 콩도넛을 맛있게 먹어 보는 체험으로 우리 농산물의 쓰임새를 알아보는 즐거운 체험이었다.
      

    점심 식사 후 전통 농기구 박물관을 살펴보며 옛날 우리 조상들의 농촌 생활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지게지기 체험을 통해 오늘날 발전 된 농기구로 농촌의 농사짓기가 편리해졌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행복열차를 타고 시냇물에 소원성취 종이배 띄우기로 마친 체험 학습을 아쉬워하며 농촌생활 체험을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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