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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표농산물 발굴협의회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실시

기사입력 2016.08.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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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월 26일(금) 부자농촌, 경쟁력 있는 농업을 구현하고자 찜통 더위에도 불구하고 구미대표농산물 발굴협의회 우수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는 내년도 대표농산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대표농산물 협의회는 행정, 의회, 학계, 농협, 농업인, 유통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대표농산물을 발굴하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17년부터 3개년 동안은 시범사업 및 실증을 거치며 집중화 및 지원확대를 기하고 ’20년부터 중점 육성을 통하여 안정적 생산 및 유통 체계를 확립 할 계획이다.

      

    이날 벤치마킹은 예비품목으로 선정된 감자와 메론을 대상으로 하고충남 당진시 농산물유통센터(APC)를 방문하여 시설전반에 대한 설명과 센터견학, 감자축제현장 및 재배단지를 둘러봤으며, 높은 당도와 단일품종 전국 최대면적으로 유명한 천안시 수신메론작목반을 방문하여 재배농가와 간담회를 가지고 가을메론 재배현장을 살피며 우수사례를 비교 분석하였다.

    금회 벤치마킹 결과를 토대로 대표품목을 1~2개로 선정하고 관련예산을 확보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유통체계를 확보하는 등 전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육성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

    황필섭 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도농통합도시 구미 농업의 중심적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창조농업 실현에 걸맞은 대표 농산물을 발굴하자”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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