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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허브화 선진모델 벤치마킹 및 워크숍

기사입력 2016.07.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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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월 21일에서 22일 이틀간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선주원남동과 인동동의 맞춤형 복지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마을보듬이’) 위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탕정면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마을보듬이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복지허브화 민관협력 강화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지정 후 3개월간의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아산시(2015년 보건지부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부문 대상)의 선진모델을 방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보듬이의 역량 강화 및 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아산시 탕정면의 이미경 맞춤형 복지팀장의 ‘행복키움추진단(아산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례와 민관이 하나 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추진내용’을 시작으로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인옥 사무국장의 ‘행복한 사례와의 미팅’에 이어 전남복지재단의 김승권 박사의 ‘민관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강연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또한 탕정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을 직접 방문하여 생생한 현장 체험을 접하였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먼저 찾아가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그 목적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협력하여 골목골목을 누비며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살피면서 마을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구미시 맞춤형 복지팀은 선주원남동과 인동동에 2016. 4. 1일 설치되어 마을보듬이, 복지통장 등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지난 3개월간 찾아가는 방문상담 290여건, 물품지원 연계 등 150건 등을 추진하였으며 주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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