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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선호하는 서리태형 검정콩, 신품종 조기 개발 길 열려

기사입력 2016.07.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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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2016년도 한국육종학회 학술대회’에서 도 농업기술원 이은자 연구사가 발표한 논문이 학술대회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녹색자엽 검정콩 자원의 주요 형질과 분자마커를 이용한 핵심집단 작성’ 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는데, 발표한 논문은 콩의 원산지인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470여점의 다양한 검정콩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품질 특성은 물론 다양한 농업형질 분석과 분자유전학적 기법을 이용해 서리태형 녹색자엽 검정콩 자원에 대한 핵심집단을 밝히는데 성공했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결과를 활용하면 신품종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예산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육종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육종학회는 1969년 창립된 우리나라에서 육종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국내외 대학․연구소 등의 과학자들이 유전육종과 품종개발에 대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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