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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즐거움이 가득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기사입력 2016.06.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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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2016년 6월 29일(수) 경상북도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유아,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도립교향악단인 경상북도립교향악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음악회는 비발디의 사계, 버스커 버스커의 봄바람, 벚꽃엔딩, 민요인 경복궁타령, 존 하워드 페인의 즐거운 나의 집, 빌 더글라스의 흄(바순협연), 숲속 풍경, 넌 할 수 있어, 터닝메카드, 여인의 향기, 베사메무쵸, 리베르탱고 등을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연주해 지역주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넌 할 수 있어, 터닝메카드는 어린이들이 함께 노래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김회미 학부모는 “도서관에서 음악회를 한다는 것이 신기했고, 오늘 음악회는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바순이라는 악기는 오케스트라에서는 접했는데 이렇게 작은 공연장에서 접하니까 더욱 느낌이 좋았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미도서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고, 행사 내용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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